민원 불편 선제 대응 나선 춘천시…국가 전상망 정상화까지 비상근무 체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9 17:55:41
  • -
  • +
  • 인쇄
춘천시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125식 선제 점검 시행
▲ 민원 불편 선제 대응 나선 춘천시…국가 전상망 정상화까지 비상근무 체계

[뉴스스텝] 춘천시가 국가 전상망 정상화될 때까지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국가 전산망 장애에 따라 시는 기획행정국장을 반장으로, 정보통신과, 민원담당관실 등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자체 점검 및 비상근무 강화 등 총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19일 시가 보유·운영중인 모든 네트워크 및 정보시스템 총 125식에 대해 선제적으로 자체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네트워크 장비 트래픽 점검, 운영 서버 파일시스템, 프로세스, 백업 상태 점검, 로그 분석 및 악성코드 차단, 불법 접근제어 등 보안시스템 정상 가동 여부 등은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정부24가 임시 재개됨에 따라 주민등록 및 복지 업무 등 민원 서비스 정상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현장점검 계획에 따라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 등 지방 행정 시스템에 대해 5회 이상 꼼꼼하게 살폈다.

시 관계자는 “국가 전산망이 정상화될 때까지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 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11월부터 휴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이'탄광문화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탄광문화촌은 과거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탄광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립박물관으로, 광부의 생활, 갱도 체험 등 전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탄광문화촌의

창녕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가을 부산 나들이’성료

[뉴스스텝]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가을 부산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해 휴식을 즐기고, 결혼이주여성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부산의 아르떼뮤지엄을 시작으로 해운대 마린시티의 엑스더스카이 관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공혜영)는 지난 30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일선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의장 등 내빈과 거창지역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