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일상플러스+ 추진단’으로 시민불편 해소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5 18:00:05
  • -
  • +
  • 인쇄
시민생활과 밀착한 정책발굴 목표… 6일부터 온‧오프라인 의견 수렴
▲ 청주시, ‘일상플러스+ 추진단’으로 시민불편 해소 나선다

[뉴스스텝] 청주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일상 플러스+ 추진단’을 오는 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각 사업 담당부서의 팀장 및 담당자로 구성돼,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일상 플러스+ 시책’을 발굴‧추진하며,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5단계 체계로 추진된다.

먼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책을 구체화한 뒤,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행에 옮긴다.

이후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수집된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민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시민들은 청주시선 홈페이지의 소통광장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 플러스+ 추진단’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높여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령교육지원청, 『마음 온(溫) 강연』으로 청소년 마음 회복 지원

[뉴스스텝] 고령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대가야고등학교와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 온(溫) 강연』을 운영했다.이번 강연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심리적 긴장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MBTI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의 진행 아래, 학생들의 성격 유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행복 마음 충전소 자조 모임 ❞ 진행

[뉴스스텝]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25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50여 명과 함께『행복 마음 충전소 자조 모임』을 진행했다.이번 자조 모임은 공통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이나 낙인에 의한 은둔을 방지하며 사회적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국립춘천병원 강사를 초빙하여 센터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통해

고령교육지원청, 독도골든벨로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다

[뉴스스텝]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43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독도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생태적 특성과 중요성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독도의 달인 지난 10월 한 달간 각 학교에서 펼쳐진 독도의 달 맞이 독도골든벨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