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 잰걸음…전담팀 2차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6 17:55:16
  • -
  • +
  • 인쇄
제주대학교병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에 따른 제주도 추진방향 논의
▲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 잰걸음…전담팀 2차 회의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검역소 업무지원시설 회의실에서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을 위한 전담팀(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추진상황과 제주대학교병원의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배경 등을 공유하고, 향후 제주도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2차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위원들과 충분히 논의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지속적으로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건의 및 대통령 공약 이행을 보건복지부에 강력히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도내에서 제공받고자 하는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 공약이자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인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반 마련에 선행돼야 하는 제5기 진료권역 분리를 목표로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회와 함께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정책기조인 의료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돼야 하는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환자의 의료이용행태 등을 고려해 현행과 같이 권역별 소요병상 수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제도 개선(상급종합병원 역할 재정립, 지정·평가체계 개선, 적정 진료권역 설정, 지정기간 중 관리체계 마련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점을 들어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도민의 건강평등권 확보 및 의료자치 실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전국 시도교육감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경과 및 쟁점 집중 논의... 혁신적 교육 투자를 위한 재정 특례 보장 등 촉구

[뉴스스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1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바이힐튼서울판교호텔에서 제106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국 시도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하여 '사립학교의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경과 및 쟁점

군위군, 텃밭에서 배우는 농업… 주말농장·주말농부학교 함께 연다.

[뉴스스텝] 군위군은 도시민과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농업 체험과 교육을 연계한 '2026년 주말농장 분양 및 주말농부학교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접 농작물을 재배·관리하는 경험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학습형 농업 프로그램이다.주말농장은 과학영농실증시범포(군위읍 무성2길 15) 내에 조성되며, 5평(16.

예천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예천군은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천군,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이 밀집된 호명읍 중심상가 지역(호명읍 새움3로 26)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