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7월부터 하절기 야간방역체제 전격 돌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17:51:18
  • -
  • +
  • 인쇄
모기zero! 쾌적한 환경을 위한 방역 총력전 펼쳐...
▲ 남구, 7월부터 하절기 야간방역체제 돌입(DMS 일일모기발 생감시장비)

[뉴스스텝] 울산 남구보건소는 때 이른 무더위로 모기와 위생해충 출현시기가 앞당겨지자 7월 2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야간방역체제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야간방역은 7~8월 두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기 활동성이 높은 일몰시간대(18시~20대)에 주민들이 주로 활동하는 주택가 주변․도심공원과 같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10대의 일일모기발생 감시장비(DMS)를 설치하고, 측정된 모기 발생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을 더욱 집중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방역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또한 모기 서식지 제거를 위하여 집주변 고인 물을 없애고 쓰레기를 쌓아두지 않는 등 청결한 내 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생계비, 교육비 등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 밖에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당 생필품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개최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는 지난 1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곽철현 협의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정세연 여성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밖에도 도지사

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뉴스스텝]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여건 악화로 일부 사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