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빅데이터를 이용한 아이돌봄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8:00:08
  • -
  • +
  • 인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에 빅데이터 활용
▲ 이천시청

[뉴스스텝] 이천시는 저출산 문제해결, 아이키우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및 운영’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보다 효율적인 정책 활용을 위해 시는 0~15세 인구에 대한 유동인구, 거주인구 분포, 인구 통계 등 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한편, 이천시 전체 지역을 250M 격자 처리 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집중 관리 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이같은 방식으로 도출된 집중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센터 홍보 동영상 송출 및 홍보전단 배부 등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해당지역 내 대상 아동의 아이돌봄센터 이용률이 크게 상승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이 정책적 활용가치가 높다는 것이 또 한번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추가로 이천시는 아이돌봄센터의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아이돌봄 관련 트렌드 분석을 통한 키워드 활용을 지원하여 온라인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기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