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TV쇼 진품명품’ 쇼감정단 대활약! 통통 튀는 입담과 추리로 주말 즐거움 선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1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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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쇼 진품명품’ 방송 캡처]

[뉴스스텝] 가수 홍지윤이 ‘TV쇼 진품명품’에서 활약했다.

홍지윤은 1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쇼감정단으로 첫 출연했다.

이날 홍지윤은 “어머님들과 함께한 ‘아침마당’에도 나가봤기에 이런 분위기가 편하다. 오늘 문제 열심히 풀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의뢰품으로 나온 흥선대원군의 한글 편지를 감상하던 홍지윤은 “부적은 보통 한자로 쓴다. 통행증이나 노비 문서라기엔 글씨가 너무 빼곡하다”라며 용도를 단번에 맞혔다. 흥선대원군이 납치되어 청나라에 있을 당시 표정에 대해선 “핼쑥하지 않았을까”라며 이입했다.

이어 백동십각화로가 등장하자 “고깃집에서 본 것 같다. 실제로 이런 화로를 쓰는 데가 있다”라고 용도를 유추했고, “한자 백과 대나무가 있다”라며 예리한 눈썰미를 보이기도 했다.

율곡 이이의 ‘고산구곡가’를 그림으로 옮긴 ‘고산구곡도’ 10폭 병풍과 관련된 퀴즈에 홍지윤은 “굉장히 학문적이신 분이시다”라는 설명과 함께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또 최종 감정가에 가장 근접한 답을 적어내 놀라움을 안겼다.

통통 튀는 입담과 추리로 활약한 홍지윤은 끝으로 구수한 트로트 가락을 들려줘 주말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귀 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달 29일 아산에서 개최된 ‘TV조선 슈퍼콘서트’에 MC로 출연했으며, 다양한 방송, 콘텐츠,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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