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 2월 매주 새로운 콘텐츠의 체험행사 풍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9 17:50:23
  • -
  • +
  • 인쇄
매주 다른 콘텐츠 제공으로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체험 가능
▲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전경

[뉴스스텝]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동백꽃 머리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실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행사는 과메기문화관 1층에서 토요일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까지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콘텐츠를 달리해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과메기문화관 3층에는 느림우체통 ‘기다림’을 마련해 다짐 엽서를 작성해 1년 후 받아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2층 안내데스크에서 엽서를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새 학기 다짐은 물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사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과메기문화관은 과메기의 역사, 어원, 건조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과메기홍보관이 있으며 살아있는 물고기를 볼 수 있는 해양체험관과 가상해저 체험관, 영상체험관 등 다양한 관람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식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센터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포항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