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구 도산도서관은 인문학 콘서트 ‘책으로 꽃피우는 인문학 클래스’ 프로그램을 오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
[뉴스스텝] 남구 도산도서관은 인문학 콘서트 ‘책으로 꽃피우는 인문학 클래스’프로그램을 오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1회 차는 문학 분야 강연으로 오는 10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구 최초로 주민을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첫날처럼』의 저자 김용택 시인이 ‘자연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시로써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김용택 시인은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섬진강’,‘참 좋은 당신’등 다수가 있다.
특히,이번 강의는 다수 구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주민을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범운영한 후 주민 호응도에 따라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회 차는 사회 분야로 오는 18일 도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의 저자 천종호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모시고 ‘법과 정의란 무엇인가, 소년재판 이야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종호 판사는 저서로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등 다수 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KBS 대화의 희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3회 차는 건강 분야로 오는 25일 도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완전 면역』의 저자 류은경 완전해독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우리 가족 평생 건강을 지켜주는 면역건강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은경 소장은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저서로는 ‘아침 과일 습관’, ‘완전 소화’ 등이 있다.
마지막 4회 차는 심리 분야로 12월 2일 도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베스트셀러『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우아하고 분명하게! 어른의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서로 더 좋은 곳으로 가자, 별로여도 좋아해줘 등 다수 있으며, KBS, MBC, EBS 등 다양한 라디오 및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채로운 분야별 저자 초청 강연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과 더불어 마음속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한 마음 가득 담아 준비한 도산도서관 인문학 콘서트에 여러분의 많은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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