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신임대표이사에 송형종 前 서울시 문화수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7: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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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1.1.자로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비상임이사 임명
▲ 송형종 신임 대표이사

[뉴스스텝] 서울시는 2025.1.1.자로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송형종 전 서울시 문화수석을, 비상임이사에 김용관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와 이재민 전 강남구의회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재단 정관에 따른 공개경쟁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임기는 3년이다.

송형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시 문화수석 및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예술계 현장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송형종 신임대표이사는 연극연출가로서 혜화동1번지 3기 동인, 서울연극협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 등을 거쳤다.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김용관(현 법무법인 (유)백송 대표변호사), 이재민(전 강남구의원)은 각각 법률 전문성과 지방자치행정 경험을 갖춘 인사로 재단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시는 “신임 임원진의 대내외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형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의 인적·물적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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