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중 3학년 일동, 삼성동에 아나바다 수익금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1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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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양산중 3학년 일동, 삼성동에 아나바다 수익금 기탁

[뉴스스텝] 양산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7일 삼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 15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수익금은 양산중학교 학생들끼리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파는 아나바다 운동을 진행하며 마련됐다. 학생들은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 운동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기탁 행사에 참여한 반별 대표 학생 6명은 "생애 첫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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