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18일부터 22일까지 제17회 양구문화예술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7 18:00:23
  • -
  • +
  • 인쇄
서양화, 도자기 페인팅, 한국화, 손바느질, 전통공예 등 전시
▲ 18일부터 22일까지 제17회 양구문화예술축제 개최

[뉴스스텝] 제17회 양구문화예술축제가 18일부터 22일까지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양구문화예술축제는 양구문화원이 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양구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참여해 전시, 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시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문화복지센터 내 로비, 세미나실, 전시실 등에서 상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양화, 천기누설 시 창작, 도자기 페인팅, 어반스케치, 한글서예, 한문 서예, 문인화, 한국화, 손바느질, 전통공예 등이다.

공연은 22일 저녁 6시 30분에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전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가락 장단, 통기타, 시극·시 낭송, 경기민요, 풍물놀이, 하모니카, 한국무용, 색소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손병진 양구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지역의 문화 예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반려가로수 돌봄’ 확대…21개 단체 참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

제주도, 2025년 현장 도지사실 서귀포서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