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진면, 2025년 협심도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7: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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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동진면, 2025년 협심도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성료

[뉴스스텝] 부안군 동진면은 18일 동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부안군수와 주민대표 등 150여명의 면민과 함께 동진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동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타교실 홍석렬 강사의 기타 연주와 제8회 동진면민의 날 동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동진면 새마을부녀회와 대한노인회 동진면분회가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고, 부안군 발전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 윤정기(동진면 노인회장 윤석남 회장의 자)와 경기도 수원시 고갑석(동진면 익상마을 고갑석의 자)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후 김영자 동진면장은 "새로운 길을 여는 동진, 함께 빛나는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면정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과 함께 더 큰 내일을 향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년 군정비전 및 운영방향이 담긴 동영상을 상영하며,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진솔하고 자유롭게 나누는 "군민소통대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후 권익현 군수는 동진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끝으로 동진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2025년 을사년 한 해는 면민과 함께 밝은 지혜로 나아가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동진면이 되겠다"며 힘찬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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