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반려식물 갖기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7:50:34
  • -
  • +
  • 인쇄
창원시 등 9개 시군에서도 행사 개최
▲ 경남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반려식물 갖기 행사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새봄 맞이 반려식물 갖기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고, 숲과 나무가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임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관상·조경수로 인기가 높은 측백 품종 테디·에메랄드그린·포에버골디와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미니장미 품종 큐피티아 등 4종 1,250여 본을 600여 명의 도민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경상남도 산림관리과 공무원뿐 아니라 경남도 임업후계자 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등 임업인 단체도 함께해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분위기 조성과 전 국민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창원시 등 9개 시군에서도 개최되며 개최장소·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반려식물 갖기 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식물로부터 정서적인 안정을 얻고 동시에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22회 성동구립여성합창단 정기 공연 개최…10월 2일 무료 현장 입장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2일 저녁 7시 30분 소월아트홀에서 성동구립 여성합창단 '제22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부제는 '그대 있음에'로 가을밤, 구민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1991년 창단한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성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2025년 제3회 남도전국합창대회 대상 수상 등 다수의 외부 무대에서 실력을

서울시 성북구, 가을밤 성북동으로 밤마실 가자!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주최하는 한밤의 역사문화축제 ‘2025 성북동 밤마실’이 9월 27일 16시부터 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개최된다.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특색 있는 문화유산이 밀집한 성북동에서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축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국가유산을 지켜온 노력을 되새기며, 성북동을 터전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과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의 삶

서대문구 반찬가게부터 태권도장까지 나눔의 힘 모은다

[뉴스스텝]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소재한 한국체대석사 연세효태권도(124호), 여보 퇴근길에 반찬 좀 사와 홍제PM점(134호), 좋은친구부동산(139호), 스카이홈푸드(141호), 서대문구농구협회(144호), 쏘블루(145호)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