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단국대 교수진과 데이터 분석과정 프로그램 개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9 1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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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열린대학에서 단국대 SW융합 대학 교수진 초빙해 강좌 제공…3.11~6.24 최대 15주 과정
▲ 강남구, 단국대 교수진과 데이터 분석과정 프로그램 개설

[뉴스스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열린대학에서 단국대학교 SW융합 대학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 ‘데이터 분석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강남열린대학은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강남구 특화 평생교육 사업으로 올해는 단국대학교 SW융합 대학 교수진을 초빙해 데이터 분석과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데이터 분석에 대한 학습자들의 다양한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데이터 분석 첫걸음,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중급 과정, Power BI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과정 등 총 3개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최대 15주 과정으로 직장인, 대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수업으로 개설했다.

모집인원은 강좌당 평균 20명이고 교육장소는 일원평생학습센터다. 구민뿐 아니라 성인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평생학습의 질을 더 높이고 더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외부 교육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강남구의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 생애에 걸쳐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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