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제4회 중앙농촌공간정책심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7:55:58
  • -
  • +
  • 인쇄
민간위원 15인 신규 위촉, ‘농촌특화지구 활성화 방안’ 심의
▲ 제4회 중앙농촌공간정책심의회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5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제4회 중앙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농촌특화지구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했다.

중앙농촌공간정책심의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관련 국가 기본방침과 주요 시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농촌계획, 지역개발, 사회서비스, 농촌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농촌 현장에서 활동하는 창업가·청년 등 15인을 민간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심의회는 농식품부 차관과 민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호선을 통해 부산대학교 이유직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에는 한국4-H중앙연합회, 청년 로컬기업, 청년보좌역 등 농촌 현장과 정책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정책의 주요 수요자인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농촌공간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심의한 ‘농촌특화지구 활성화 방안’은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시·군이 지정하는 농촌특화지구가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종합 대책이다.

방안에는 ▲농촌특화지구 기반 공간 관리 체계 마련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 통합 지원, 특례 확대 ▲지구 지정부터 운영·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지원 강화 ▲주민참여 활성화 및 지역 전문인력 양성 등의 과제가 담겼다.

농식품부는 이번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농촌특화지구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화지구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6월 공포되어 올해 12월 시행을 앞둔 만큼, 후속 제도 정비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차관은 “국민이 살고, 일하고, 쉬고 싶은 공간으로 농촌을 대전환하는 것은 지역이 주도하는 장기 과제인 만큼, 현장과 청년의 시각이 정책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의회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로 만드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6·25 참전용사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 위한 행보 이어가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에 예우의 뜻을 전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정초립 의원은 지난 17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 내 6·25현충비 앞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6·25현충비 추모행사’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영령을 추모했다.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강북구지회가 주

박수관 조직위원장 섬박람회 주행사장 찾아 시설부터 교통까지 꼼꼼히 챙겨,

[뉴스스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박수관 위원장은 지난 25일 돌산 진모지구 섬박람회 주행사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박수관 조직위원장(㈜YC-TEC회장)은 주행사장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여름철 기상 이변 등을 대비해 공기를 최대한 앞당겨 7월 내에 모든 시설 및 인프라를 완료토록 당부했다. 더불어, 관람객 안전과 편의시설 구축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현장에

부산 북구,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는 쉼과 문화 ‘아트 피크닉’ 개최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서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쉼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 피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아트마켓, 작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21% 파티(의류 및 문구 교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행사장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평소 가까운 생활권에서 쉽게 접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