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외옹치·청호해수욕장 23일 폐장… 등대해수욕장은 30일까지 연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3 17: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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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장 이후에도 수상안전요원 배치… 늦여름 물놀이 안전관리 지속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가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하고 속초·외옹치·청호해수욕장 3개소를 23일 폐장한다. 다만 늦여름까지 이어지는 물놀이 수요를 고려해 등대해수욕장은 8월 30일까지 1주일 연장 운영한다.

시는 최근 동해안에서 익수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데다 공식 폐장 이후에도 무더위를 피해 해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폐장 이후 일정 기간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속초·외옹치·청호해수욕장에는 폐장 이후에도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현장 순찰과 안전계도를 이어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공백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등대해수욕장은 늦여름 피서객을 위해 8월 30일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등대해수욕장은 비교적 수심이 낮고 평상시 파도가 잔잔한 편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비롯한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시는 8월 말까지 늦여름 물놀이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장 운영을 결정했으며, 연장 기간에도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수욕장 공식 운영이 끝난 뒤에도 해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이어지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며 “등대해수욕장 연장 운영 기간에도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늦여름까지 속초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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