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6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3 1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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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북미·유럽 등 핵심 바이어와 도내 기업 일대일 매칭 상담
▲ 강원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2026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외 바이어 초청 통합 수출상담회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과 유력 해외 바이어를 일대일로 연결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담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수출 상담 1,340건, 1억 5,032만 달러(2,164억 원)와 계약 추진 1,190건, 5,267만 달러(758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오프라인 상담회에 앞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도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모집해 식품·뷰티·의료기기 분야 등 도내 중소 수출기업 100개사와 40개국 해외 바이어 200여 개사를 선정했으며 총 60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온라인 상담 결과를 분석해 계약 가능성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고,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상담회와 연계할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의 관심 품목과 상담 내용, 계약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후속 협의가 필요한 기업과 바이어를 선정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 심층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도는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지난 6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해외 바이어에게 도내 기업의 제품 정보와 견본을 미리 제공하고 양측의 수요를 반영해 상담 대상을 연결했다.

또한 해외 바이어의 신용도 등 적정성 검증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상담회에서는 홍보·투자유치(PR·IR) 영상 제작과 실시간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 등 연계 행사를 운영해 수출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새로운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기업과 해외 바이어 양측의 수요에 맞춘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회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 계약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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