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악취기술진단 운영평가 최우수상’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16: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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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악취기술진단 운영평가 최우수상’수상

[뉴스스텝] 구례군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2024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공단은 하수, 폐수, 분뇨·가축분뇨, 음식물류 처리시설 등 전국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 유형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악취저감 실적, 사후관리 및 현장개선 등 전반적인 운영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포상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Ⅲ그룹(분뇨·가축분뇨) 35개 시설 가운데 구례군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례군은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한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악취방지시설의 보완 및 체계적인 관리·운영에 힘써왔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악취발생을 줄이고,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등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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