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에서의원 구자현 원장, 지역사회 돌봄 위해 포항시에 1천만 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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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원장, 의료돌봄 연계 활동 공로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시상금 전액 기부
▲ 구자현 원장, 지역사회 돌봄 위해 포항시에 1천만 원 기탁

[뉴스스텝] 포항시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기반 의료·돌봄 연계 강화를 위한 기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구자현 내집에서의원 원장이 지역 기반 의료·돌봄 연계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제30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수상에 따른 것으로 시상금 1천만 원을 지역사회 돌봄 지원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자현 내집에서의원 원장과 시종화 부원장, 김보람 간호팀장,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최재영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장성성당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 지원과 장성성당 무료급식소 운영 지원 등에 쓰인다.

포항시는 이번 기탁과 재택의료 연계 활동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 및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으로 의료·돌봄이 연계된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 의료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공공적 가치를 지역사회 돌봄으로 환원한 뜻깊은 사례”라며 “재택의료를 비롯한 지역 기반 의료·돌봄 연계는 시민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민간 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만들어가는 이러한 협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집에서의원은 그동안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기반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일차의료급여 수가 시범사업,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등에 참여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내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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