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재난현장 누비는 ‘유니목’ 운전원 안전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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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장비·고장진단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 제주 재난현장 누비는‘유니목’운전원 안전교육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설, 재난복구, 도로 유지관리 등에 활용되는 다목적 특수차량 유니목(Unimog) 운전원의 안전 운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목은 제설작업과 재난복구, 도로 유지관리 등 다양한 재난·도로 현장에 투입되는 특수차량으로, 일반 차량과 다른 구조와 작동 방식을 갖고 있어 차량 특성에 맞는 운전 기술과 장비 운용 역량이 요구된다.

제주도는 도내 운용 중인 유니목 23대의 운전원 30명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1시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에서 ‘유니목 운전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차량 구조 및 작동 원리, 장비 부착·운영 방법, 고장 진단 코드 활용, 장비 점검 및 유지관리 요령 등 실제 현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험로 주행 등 특수 환경에서의 안전 운전 방법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교육해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차량 운용과 신속한 대응 역량 확보에 중점을 뒀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니목 운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특수차량 관리 수준 향상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유니목은 재난 대응과 제설 작업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특수차량”이라며 “운전원의 전문성과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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