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7:00:03
  • -
  • +
  • 인쇄
‘준비한 사업을 성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집중’
▲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모습

[뉴스스텝] 예산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과 분야별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예산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해 국·과장, 팀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획실·행정복지국·보건소·사업소 소관 △2부 산업건설국·농업기술센터 소관으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지난 3년간 산업·농업·관광·복지·정주 여건 전반에 걸쳐 대규모 기반 사업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2026년을 군민의 일상에서 변화가 본격적으로 체감되는 전환점으로 설정했다.

2026년도 예산은 총 9175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며, 사회복지·농업·환경·문화관광 분야에 재원을 집중 배분해 삶의 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군정 방향을 △산업·경제 △농업 △문화·관광 △보건·복지 △정주·도시재생 등 5대 비전축으로 재정비하고, 각 분야별로 군민 체감형 정책을 중심으로 군정을 전개한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셀트리온 투자 미니산업단지는 토지 보상 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아울러 카이스트(KAIST)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는 농촌 생활 인프라 개선과 함께 청년자립형 스마트농업과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미래 산업형 농업 구조로 전환하고 삽교읍·신양면 일원의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

문화·관광 분야는 관광 정책의 방향을 방문형에서 체류형으로 전환해 예당호·덕산온천 권역을 중심으로 숙박·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전통주 및 문화복합단지 등 관광 거점을 연계해 관광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인다.

보건·복지 분야는 의료취약지 진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임산부·아동·어르신을 아우르는 전 생애주기 돌봄 체계를 강화해 통합돌봄지원팀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주·도시재생 분야는 내포신도시 역세권 개발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정주 완성도를 높이고,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성으로 혁신 거점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 이후 변화의 흐름을 바탕으로 원도심 활력 르네상스와 예산읍 창소3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생활 공간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6년은 새로운 계획을 늘리는 해가 아니라 준비해 온 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