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신’ 이지영 강사, 화순에서 아카데미 특별 강연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7:15:45
  • -
  • +
  • 인쇄
▲ 제9회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 모습

[뉴스스텝] 화순군은 11월 18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제9회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tvN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이지영 강사가 초청돼 ‘인생이 달라지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 군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강연은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삶을 돌아보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석한 군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었다.

이지영 강사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 스스로 생활과 생각을 돌아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강연을 이끌었다.

참석한 군민들은 “오랜만에 마음을 정리할 기회가 됐다”라며,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이 군민들에게 스스로 돌아보는 삶의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화순군이 매달 운영하는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군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중앙동 골목에서 올림픽이 열린다! 2025 제3회 중앙동 도시재생 예체능축제 '모두의 골목 올림픽'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제3회 중앙동 도시재생 예체능축제 - 모두의 골목 올림픽〉을 11월23일 10:00 ~ 16:00 중앙동 골목 및 거점시설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중앙도 도시재생사업 각 예체능 프로그램 결과공유회를 비롯해 뉴트로 스포츠 및 윷놀이 대회, 골목 놀이,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이밍 체험, 팹랩시설 등 지역주민과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중앙동

제주도, 20일부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 전수조사다.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 및 행정리 인프라 등을 파악해 농산어촌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농업(축산업 포함), 임업, 어업을 경영하는 모든 가구다. 국가데이터처에서 인구주택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수상 쾌거

[뉴스스텝]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0일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전국 222개 센터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적합한 전문 프로그램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금상을 수상한 꿈드림 대학생 서포터즈 ‘드림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