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 장관상 2회 연속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6: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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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활성화, 차별화된 사례관리 구축 등 높은 평가
▲ 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 장관상 2회 연속 수상

[뉴스스텝] 청주시는 청주시드림스타트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전 대회인 2022년 장관상 수상에 이은 2회 연속 성과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진행된 사업보고대회에는 전국 229 시군구와 17개 시도,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지원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 청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평가항목은 조직구성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대외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9개 지표였다.

특히 △자치단체장의 높은 관심도를 통한 사업 활성화 △드림스타트가 추구하는 다양한 성공사례 보유 △청주시 드림스타트 만의 차별화된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구축 △이용자 욕구 맞춤 자원개발 △가족기능 강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주시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상에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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