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11월 정례조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7: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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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거창 방문의 해! 사계절이 힐링되는 감동여행의 성지 거창!
▲ 거창군, 2025년 11월 정례조회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4일 공무원,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정례조회에 앞서 거창군 중요시책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생각과 감정을 함께 이야기하고자 ‘2026년 거창방문해 성공적 운영’과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 운영’이란 주제로 5분 공감발언의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각종 시책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업무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회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악산 꽃별여행, 한마당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제2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공모 선정,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도내 1위라는 굵직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거창화장장과 거창의료복지타운 착공으로 요람에서 생애 마지막까지 존엄한 복지를 누리는 거창군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사업이 끝날 때까지 여력을 다해 줄 것과 내년에도 2026년 거창방문의 해 추진, 거창창포원 국가정원 지정 등 중요한 사업이 많은 만큼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갈수록 산불이 대형화, 상시화되고 있고, 그 여파가 우기 산사태까지 이어지는 등 회복에 수많은 인적, 물적, 시간적 자원이 소요되므로 예방밖에 답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11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직장 분위기 쇄신은 정직하고 진솔한 소통과 책임을 지는 리더십, 그리고 직원 간 신뢰와 격려를 바탕으로 한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거창군 조직이 돌봄과 존중 있는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의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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