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수상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17:30:16
  • -
  • +
  • 인쇄
살던 곳에서 노후를 즐기는 ‘진천형 통합돌봄’ 전국 최고 복지정책 인정
▲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수상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30여개 참여 기초지자체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0개의 지방정부가 가입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최한 정책대회 행사로 지방정부의 우수정책과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행정을 확산하고자 열리고 있다.

이날 진천군이 발표한 정책은 살던 곳에서 모두가 누리는 ‘진천형 통합돌봄’으로,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간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체계 구축 △복지‧보건의료 인력 배치 전담팀(통합돌봄팀) 설치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23년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통합돌봄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대한민국 복지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정책대회 현장에서 직접 진천형 통합돌봄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과정과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생생히 전달했으며,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사회’를 생거진천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군수는 “2026년 3월부터 돌봄통합지원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통합돌봄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 지자체로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 대표정책인 ‘진천형 통합돌봄’은 이재명 정부의 노인복지 공약 1호로 소개되는 등 지방정책이 중앙정부 핵심정책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특히, 지난 7월에 개최된 APEC 보건실무그룹 회의에서 글로벌 모범사례로 공식 발표되며,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성공적인 복지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 정부기관 일본복지대학, 학계 등 150여 곳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진천군을 찾고 있으며 지속적인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자치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전북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로 도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천여 대의 운행이 제한되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열고 '꿈을 현실로 행복 300% 도전' 다짐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겸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 신속성장 명품미래도시 품격있는 역사, 따뜻한 일상 사람중심도시 자연 속 힐링치

경남도, ‘제1회 찾아가는 산업정책 설명회’ 우주항공기업과 함께 시작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5일 사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찾아가는 산업정책 설명회’를 열고, 우주항공 분야 산업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한 경남도와 사천시 공무원, 사천지역 우주항공 기업,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의 관계자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도는 도정 주요 성과와 우주항공 분야 주요 사업을 설명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