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5년 후원자의 날’ 개최해 따뜻한 나눔에 감사 전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17:30:20
  • -
  • +
  • 인쇄
▲ 부평구, ‘2025년 후원자의 날’ 개최해 따뜻한 나눔에 감사 전해

[뉴스스텝] 부평구는 7일 구청에서 ‘2025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1% 나눔, 어려운 이웃의 100% 희망’이라는 표어로 삼았다. 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개인·기업·단체 등 200여 명의 주요 후원자가 참석했다.

먼저 올해 지역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후원자 25명(개인 13명, 기업 7곳, 종교단체 5곳)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대표 수상자로는 ▲오상자이엘(주) ▲NH부평농협 ▲청천새마을금고 ▲주안장로교회 등 오랜 기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단체들이 포함됐다.

이어 ▲2025년 부평구 후원사업 영상 보고 ▲후원자 인터뷰와 릴레이 감사메시지를 담은 ‘나눔으로 하나 된 부평’ 영상 상영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오페라움’의 감사공연 등이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나눔이 모여 부평이 어느 지역보다 따뜻한 복지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구민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뢰받는 나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옹진군 덕적도 북1리 으름실 마을, 2025년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 ‘대상’ 수상

[뉴스스텝] 옹진군은 덕적도 북1리 으름실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9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0개 섬에서 신청했으며, 옹진군은2단계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덕적도 북1리 으름실마을은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로 주민추진체를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시민참여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서울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부터 일주일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된다.(아동복지법 제23조)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7일 15

평창군, 2025년 공공 비축미 매입 추진

[뉴스스텝] 평창군은 18일 봉평면 봉평농협 농자재판매장에서 2025년산 공공 비축미(건조벼) 매입을 추진했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오대벼이며, 수요 조사 기준 62.4톤을 매입했다.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 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이 결정됐으며, 매입 대금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수매 시 40kg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매입 가격 확정 이후 나머지 차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