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별빛 메신저’, 별내동 학부모 연합회 정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17:45:33
  • -
  • +
  • 인쇄
▲ 남양주시 별내동 ‘별빛 메신저’, 별내동 학부모 연합회 정담회 개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별내동 학부모 연합회와 정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학부모 소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동 학부모 연합회와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및 직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통학로 환경 정비 △아동 교육 프로그램 마련 △아동 유인·약취 예방을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 대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 부회장은 “별빛 메신저를 통해 학부모들이 한뜻으로 모여 아이들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통협의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변화를 함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