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 도내 현역병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지역 확대 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7:45:21
  • -
  • +
  • 인쇄
현역병의 경우 주소지가 도내가 아닌 경우가 많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불가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도내에 복무 중인 현역병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지역 확대를 촉구했다.

현재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는 주민등록 주소지(도 지역은 주소지 시군)로 제한되어 있다. 다만 현역병이 나라사랑카드로 신청한 경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군마트(PX)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도내 현역병 역시 소비쿠폰을 지급받고 있는데 현역병의 경우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가 많아 소비쿠폰의 사용에 제약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박 의원은 정부의 정책적 미비점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 꼬집었다. 주소지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카드를 통한 군마트 사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한 점은 정부 역시 현역병의 특수성을 인정한 것임에도 사용처를 군마트로 한정해 군마트 이외 현지 상권에는 소비유입이 제한돼 지역 내 식당, 상점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정책의 실효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박 의원은 “이는 주소지에 대한 경직적 해석과 행정편의적 접근 결과로 해당 지역에서 복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지역 소비자의 역할을 할 수 없는 결과를 낳아 결국 지역별 정책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화천 등 접경지역의 경우 국방개혁 등 정부의 정책적 개입에 따라 병력이 축소되어 지역 경제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소비쿠폰의 지급 취지를 고려한다면 실질적으로 해당 지역에서 복무하는 현역병이 해당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으므로 현역병에 한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소비쿠폰을 해당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며 소비쿠폰 사용 지역 확대를 촉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임실군,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뉴스스텝] 임실군은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14일간 총 20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250명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인 교육 수요가 가장 높은 벼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지난해

의정부시, 관내 교통혼잡지역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도입

[뉴스스텝] 의정부시는 주요 도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2곳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도입했다.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첨단 영상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차로의 다양한 정보(교통량, 속도, 차종, 대기행렬 길이, 돌발상황 등)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생성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신호를 산출해 신호 주기에 반영하는 지능형 교통관리 설루션이다.특히 차량 정체가 심한 도심 구간에

부천시, 특별건축구역 벤치마킹…건축디자인 혁신 본격 시동

[뉴스스텝]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시가 2026년 추진 예정인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부산시의 선도적 제도 운용 방식과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부천시 정책에 적극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부산시는 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