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Route330 입주기업‘더감’, 탄소 배출 저감 기술로 환경부 창업대전 최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0 17: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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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최 ‘2024 환경창업대전’서 스타기업 부문 수상 쾌거
▲ 탄소 배출 저감 기술로 환경부 창업대전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주식회사 더감(대표 김진욱)가 2024 환경창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감은 2022년 설립한 에너지 하베스팅(에너지 수집·변환) 기업으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는 올해 입주했다.

더감은 지난 2023년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최대 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 환경창업대전’은 녹색산업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참여형 공모전으로, 290팀이 참여한 가운데 9개월간의 경연을 거쳐 최종 50팀이 선정됐다.

이 중 더감은 전기차 주행 시 발생하는 고조파 에너지를 재활용해 전력으로 변환하는 기술로 스타 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팀은 환경분야 창업자금 지원 사업인 ‘에코 스타트업’ 신청 시 서류 평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창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되며, 수상작 중 16개 팀은 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더감의 기술은 전기차가 도로를 달릴 때 발생하는 고조파를 수집하여 이를 전력으로 변환, 차량의 주행 거리를 늘리고 충전 비용을 절감하며, 탄소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감은 전 세계 1,400만 대의 전기차 중 10%만 해당 기술을 적용해도 원자력 발전소 10기가 생산하는 규모와 맞먹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6,70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진욱 더감 대표는 “탄소 저감 규제는 새로운 시장이며, 더감은 ‘에너시프트*’라는 개념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JDC와 KAIST의 적극적 지원으로 아이템을 고도화하여 `25년 이후 제주도를 거점으로 시장 진출과 사업 고도화 계획을 치밀하게 구성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입주기업인 더감이 청정 제주를 대표하여 환경창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감과 같은 탄소 저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기술 개발과 실증하기 좋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그리고 제2첨단단지를 조성·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2019년부터 제주혁신성장센터 운영을 통해 `23년 말까지 총 172개의 국내 유수 스타트업과 기술기업을 발굴하여, 총 893개의 일자리 창출과 1,699억원의 누적 투자유치 성과를 보였고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및 지역 내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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