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솔선수범으로 청렴문화 이끈다 ‘윗물부터 맑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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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주관 릴레이 캠페인…청렴캡슐 이벤트·직원 자기진단표 작성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청렴 사자성어 ‘대공무사(大公無私)’를 작성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까지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6년 반부패·청렴 이행진단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이행진단주간은 ‘윗물부터 맑음 프로젝트’를 주제로,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조직 전반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기관장이 주관하고 4급 이상 고위공직자 10명이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에서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상행하효(上行下效)’를 실천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의지를 담은 구호와 슬로건을 청렴 보드판에 자필로 작성하고 이를 전 직원과 공유한다.

첫 주자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인의 이익보다 공공을 우선하며 사심이 없다는 뜻을 담은 ‘대공무사(大公無私)’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모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16일에는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반부패법령정보·사자성어·명언 등 청렴 문구가 적힌 캡슐을 뽑아 문구를 낭독하는 ‘청렴캡슐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자기진단표를 작성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렴은 구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원칙”이라며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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