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9 17:40:14
  • -
  • +
  • 인쇄
서흥원 군수 비롯한 스포츠재단 직원 30여 명 첫 시작
▲ 양구군,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뉴스스텝] 양구군이 불황으로 타격이 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심리 하락으로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면지역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서흥원 군수를 비롯한 스포츠재단 직원 30여 명은 17일 점심 국토정중앙면의 한 식당을 찾아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섰다.

또한 양구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확산을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하여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사를 진행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공직자들의 동참을 적극 독려할 것이며, 모든 군민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당진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

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신규 설치

[뉴스스텝] 아산시는 긴급상황에 처한 신고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하고, 추가로 신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 6월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후 발견된 망실 및 훼손된 15개소와 신규 설치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한글 2자리와

양천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본격 가동...골든타임 지킨다

[뉴스스텝] 양천구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8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체계에 돌입했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폭염,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건물붕괴, 교통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