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감귤 연구성과 국제감귤학회대회서 인정받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17:35:30
  • -
  • +
  • 인쇄
포스터 15건 및 구두발표 1건… 우수 포스터 1건 수상
▲ 국제감귤학회 포스트투어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국제감귤학회’에서 제주지역 감귤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국제감귤학회는 세계의 감귤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4년마다 새로운 국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됐다.

올해 학회에서는 감귤 품종, 산업, 유전, 농업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술발표 및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학회에서 포스터 및 구두발표를 통해 감귤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선진 연구사례 도입 및 국내외 연구자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

특히 포스터를 통해 발표한 ‘신품종 감귤 품종 판별용 분자마커(DNA marker) 개발’ 등의 연구 결과 15건 중 ‘세토카 나무 수세 유지를 위한 예비지 설정시기’는 우수 포스터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감귤 무병화묘 생산 시스템을 통한 바이러스 피해 예방 현황’ 구두발표를 통해 감귤 바이러스 발생 현황과 관리 방안을 소개하기도 했다.

전 세계 각국의 감귤 연구자들은 제주의 감귤 연구 성과에 관심을 보이며 학술대회 참가자 현장견학(Post tour)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농업기술원은 감귤 육종 현장에서 ‘조기 결실 유도를 위한 1주지 유인(Single leader training)’ 방법을 소개했다. 견학에 참가한 미국, 스페인 등의 연구·산업종사자 30여 명은 “놀랍다(Amazing)”는 반응을 보이는 등 연구 성과에 대한 관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뤄지기도 했다.

고승찬 과수연구과장은 “권위 있는 국제학회에서 감귤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감귤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 개발 및 현장 안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의회 “국방산업 중심지 충남에 방산클러스터 유치해야”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제3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방위산업을 첨단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K-국방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국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기술 혁신을 뒷받침할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충남에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의회,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363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건의안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12명의 의원들이 5분발언을

충남도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촉구 결의안 채택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심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해 광역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중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신영호 의원은 “충남도와 대전시는 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