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생활 쓰레기 자원관리 도우미 연중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9 1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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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생활 쓰레기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평창군은 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자 2022년부터 대용량 분리배출함인 ‘쓰담쓰담 정거장’을 설치하고 현재까지 50개를 설치했다. 그러나 대용량 분리배출함 인근에 쓰레기 무단투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군은 미관 저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생활 쓰레기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했다. 2025년에는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생활 쓰레기 자원관리 도우미를 연중으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읍면에 배치된 자원관리 도우미는 쓰담쓰담 정거장 주변 청소, 재활용품 분리 선별,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및 지도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생활 쓰레기 자원관리 도우미 운영을 통해, 도시미관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창을 만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들께서도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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