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드림스타트,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시간’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7:45:06
  • -
  • +
  • 인쇄
감정 치유·양육 스트레스 완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남악 회룡마을주공아파트 내 아낌없이 주는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모습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시간’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이 디자인한 작은 정원과 식물 심기를 통해 감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양육 태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남악 회룡마을주공아파트 내 아낌없이 주는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은 지구정원 ▲메리골드 꽃차 ▲압화 스탠드 ▲병속정원 하바리움 ▲압화 캘리액자 만들기 등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육아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뿐만 아니라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4가지(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