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포항서 열리는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최종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9 17:45:33
  • -
  • +
  • 인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포항 종합운동장 일원서 개최
▲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뉴스스텝]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담당 부서, 유관 부서 및 기관, 대행업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부서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분야별로 준비상황 공유와 최종 점검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 숙박, 안전 등 전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분담해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농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한국 농업의 발전과 새로운 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북도 최초로 포항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지도자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창군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뉴스스텝]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14일 구인모 거창군수, 새마을회원 100여 명과 함께 남상면 어울림마을 일원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기금모금을 하여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절임 배추를 손질하고, 지역 농가에서 기부받은 배추와 무, 고춧가루, 마

경상국립대 오동환·정창헌 연구팀,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발표논문상 수상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부 건축시스템공학전공 오동환 학생(2학년)과 정창헌 교수 연구팀이 ‘2025 대한건축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발표 논문상을 받았다.대한건축학회는 건축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로, 이번 수상은 학부생이 주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전문 학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수상 논문은 ‘승강기 내 공기전파감염 확률의 정량적 분석’을 주제로, 밀폐된

담양군, 수능 후 청소년 일탈 예방 위해 유해환경 점검 추진

[뉴스스텝] 담양군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담양읍 번화가 일대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이번 점검은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 참여해 수능 직후 청소년 출입이 잦은 학교 주변과 중앙로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군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