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 기록 28.8억 달러, 2025년에도 이어간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 수출 전략 간담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7:35:23
  • -
  • +
  • 인쇄
2월 24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
▲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 기록 28.8억 달러, 2025년에도 이어간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 수출 전략 간담회’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24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 수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 수출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 수출액 28억 8,408만 달러의 성과를 2025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KOTRA 강원지역본부, 경제진흥원, 강원TP,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가 참석했으며, 지난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지원바이오(바이오), 현대메디텍(의료기기), 태양3C(자동차부품) 등의 수출 기업과, 전문가로는 강원연구원 김석중 연구위원, 강원대학교 양오석 교수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의 ‘2025년 강원수출 전망’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전략 품목 수출 핵심기관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기관별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으며, 강원수출 성과 극대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에서는 진성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추진하고, 신 시장 발굴 및 수출 확대를 위해 기업의 해외 전시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또한, 의료기기, 바이오, 자동차부품, 식품 등 수출 전략품목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전략품목의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 신규로 수출 경험과 실적이 우수한 산업부 지정 전문무역상사 기업을 활용해 상담회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수출기업의 성공적인 시장개척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호무역 확산과 환율 변동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기업 대상 수출 보험료 및 물류비를 지원하여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수출 활동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동구, ‘강동숨;터’ 정식 개관…도심 속 휴식과 소통의 거점 열렸다

[뉴스스텝] 강동구는 9월 11일, 양재대로 1342에 위치한 ‘강동숨;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해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으며, 개관식 후에는 ‘강동시니어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강동숨;터는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가장 어린 세대를 위한 ‘구립둔촌1동어린이집’(1

횡성군,'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횡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12일 11시 공근면을 시작으로 23일 우천면 24일 서원면 25일 갑천면 26일 청일면 29일 안흥면 30일 강림면 10월 1일 둔내면 10월 2일 횡성읍까지 9개 읍·면에

동해안 극심한 가뭄,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가동

[뉴스스텝] 동해안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여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동해안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ㆍ시행하여,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림청 등 산불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기적인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또한, 산불방지센터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