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생활밀착형 사업 TF팀 본격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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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생활밀착형 사업 실행 속도 높인다
▲ 창원특례시, 생활밀착형 사업 TF팀 본격 가동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5일자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출범하고,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체계적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TF팀은 창원시의 다양한 분야별 생활밀착형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사업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속도감 있는 대응과 함께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역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는 ▲도로교통 ▲시민안전 ▲일상건강 ▲생활편의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98건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251건 5,500억 원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TF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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