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청 |
[뉴스스텝] 청주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청주페이 앱 내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의 상품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가계부담을 덜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온시장에는 오는 21일 988개의 상품이 추가 등록된다. 추가되는 상품은 당일 배송되는 장보기 배달 상품이 177개, 다음날 이후 배송되는 택배 상품이 811개로, 상품 수는 기존 1,472개에서 2,460개로 약 67% 늘어나게 된다.
설 명절 귀성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자 택배 상품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또한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홍삼스틱을 비롯해 각종 과일세트 등 우리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유통하는 60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기존 가격 대비 10% 이상 할인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타임딜 이벤트도 설을 맞아 양갈비 세트, 홍삼절편 선물세트 등 특별한 상품들로 준비됐다. 타임딜 이벤트는 3일 간격으로 청주페이플러스샵의 첫 화면을 메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2월 말까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5,000원과 10,000원의 2종 할인쿠폰팩이 발행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시장 할인쿠폰은 청주페이 앱 홈화면의 ‘내 쿠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은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 메뉴에서 내려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눈여겨볼 점은 온시장의 경우 1월 중 15,000원과 10,000원의 할인쿠폰을 모두 사용하면 2월에 15,000원과 10,000원의 할인쿠폰이 다시 발행된다는 점이다. 단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1월에 할인쿠폰을 모두 소진한다 해도 재발행 쿠폰은 발급되지 않는다.
이에 더해 구매왕 이벤트도 기다려지는 부분이다. 시는 1월~2월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 합산 결제총액이 가장 많은 회원을 대상으로 청주페이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1등에게는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특별인센티브가 청주페이 특별판 카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청주시 경제일자리과 최원근 과장은 “민생경제의 중심축은 한 분 한 분의 시민과 우리지역의 소상공인분들”이라며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고 우리 지역 소상공인분들에게도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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