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1등급 광진구, 전 직원 청렴․인권 교육으로 신뢰 행정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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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9일 구청 대강당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인권 교육 실시
▲ 광진구 반부패 청렴·인권 교육

[뉴스스텝] 광진구가 4월 29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윤리 확립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자, 승진자 등을 필수 참석 대상에 포함해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도모하고 실무 직원들이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강사인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 원장이 맡았다. 배 원장은 청렴혁신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가다.

청렴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부패방지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며 놓치기 쉬운 상황별 유의 사항을 다뤘다.

특히 부정청탁 금지, 금품 등 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기준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살폈다. 설명과 함께 실제 행정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직원들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인권 분야에서는 갑질 금지와 직장 내 인권 보호를 주요 내용으로 소개했다. 조직 내 우월적 지위나 권한을 남용한 부당한 업무 지시와 인격적 모욕, 차별적 언행 등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 내 청렴 기준을 재점검하고, 부패 방지와 인권 존중을 행정의 핵심 원칙으로 확립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차기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조직문화 개선을 이어간다.

한편, 광진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2025년도에는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투명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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