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4년 제2차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17:35:43
  • -
  • +
  • 인쇄
▲ 중구, 2024년 제2차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중구가 6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2차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하고 취업승인 규정에 의한 심사 결과 처리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변호사, 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재산등록 현황 △정기·수시 재산변동 신고 금융부동산 정보 제공 △고지 거부 허가 신청 및 심사 결과 등을 살펴보고,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결과 처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국세청 및 금융기관의 자료를 토대로 재산등록 심사 대상자 114명의 허위 신고 및 누락 등 불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 집중 심사 대상자 41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심사·처분 기준에 따라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을 내렸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엄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