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7:40:11
  • -
  • +
  • 인쇄
삼남읍 대원그린파크 ‘최우수’ 등 4곳 선정
▲ 울산 울주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한 가운데 김미혜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11일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뽑힌 삼남읍 대원그린파크를 방문해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했다.

[뉴스스텝] 울산 울주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역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조사를 실시해 전년 동기간 대비 감량률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가장 감량률이 높은 공동주택은 ‘대원그린파크(삼남읍)’가 선정돼 최우수를 받았다. 이어 ‘무림P&P 사원아파트(온산읍)’가 우수로 뽑혔으며, ‘천상국태그린빌(범서읍)’과 ‘ 대진그린피아아파트(삼남읍)’ 등 2곳이 장려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 공동주택 4개소에 총 400만원 상당의 종량제 규격봉투 또는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함께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