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차강윤, 인생 첫 실패 이겨내려는 김수겸 역으로 에너지 더하는 중! “나는 그냥 나답게, 토종 한국인답게 그러고 살란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7:45:44
  • -
  • +
  • 인쇄
▲ 사진 제공: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뉴스스텝] 차강윤이 인생 시행착오를 겪는 김수겸 역으로 그 시절 무언가 다른 존재가 되고 싶었던 치기 어렸던 우리네 모습을 투영시켜 시청자들에게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선사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차강윤은 C-레벨 꿈나무 김수겸 역을 맡아 극 중 김낙수(류승룡 분)와는 또 다른 청년 세대의 고민을 드러내며 공감을 부르는 중이다.

김수겸은 대기업 부장 아버지와 가정주부 어머니 밑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온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다.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착실하게 살아왔고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재수 끝에 명문대에 합격했지만 아직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어떤 것이 되고 싶은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

평범한 사람보다는 뭔가 다른 존재가 되고 싶다는 치기와 무모함으로 똘똘 뭉친 김수겸은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의 최고 파괴 책임자, 일명 C.D.O 스카웃 제의를 받아들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질투는 나의 힘’ 대표인 이정환(김수겸 분)이 직원들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해외로 도망쳤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김수겸은 처음 겪어보는 인생의 쓴맛에 크게 좌절하고 말았다.

3000만 원이라는 큰돈을 아무렇지 않게 갚아버리는 팀원들과 달리 이를 한번에 상환할 수 없었던 김수겸은 기죽지 않고 꿋꿋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 나섰다.

특히 이자를 낼 돈을 마련하고자 사무실 물품을 중고로 판매하는 동안 김수겸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판매글부터 가격 흥정까지 척척 해내며 이전까지와는 다른 스마트함을 뽐내기도 했다.

중고거래로 무려 380만 원을 번 김수겸은 방향을 틀어 물건을 판매하는 장사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사업 준비 자금이 필요한 가운데 시행착오 끝에 적성을 찾아낸 김수겸이 두 번째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응원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아버지가 정해준 길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망망대해를 헤쳐나가고 있는 김수겸의 성장기는 배우 차강윤의 리얼한 연기로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김수겸이 아버지 김낙수와 가치관 차이로 갈등하는 장면에서는 붉어진 눈시울과 떨리는 목소리로 반항이 낯선 아들의 심정을 드러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질투는 나의 힘’에 입사한 후 오르락내리락하는 김수겸의 심경 변화를 눈빛 연기로 그려내며 캐릭터의 감정에 설득력을 더했다.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철없어 보일지언정 나름대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며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과도기를 연상하게 했다.

이에 “나는 그냥 나답게, 토종 한국인답게 그러고 살란다”라며 자신의 살 길을 찾아 나선 김수겸의 스타트업 도전기를 만들어갈 차강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제대로 된 진짜 일을 하기 위한 차강윤의 고군분투기는 오는 15일(토)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7회에서 계속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