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드림 취업박람회 8일 개최…180여 명 채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3 17: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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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개 기업 참여, 제주벤처마루서 진행
▲ '2023 청년 Dream 취업박람회'공식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 오후 1~5시 제주벤처마루 일원에서 ‘청년의 꿈 업(UP), 제주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23 청년 드림(Dream)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일터와 일손 찾기가 어려워진 청년과 지역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년만에 대면으로 이뤄지는 행사다.

제주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 등 5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박람회를 통해 호텔, 정보통신기술(ICT)·신재생에너지·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21개 업체가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10여 개 기업들의 구인정보도 함께 제공해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성공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금리우대(0.3%이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이 이뤄지며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이 밖에도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청년 창업대표와 4차산업 여성대표의 취업 성공을 위한 직무 설명, 관련 업계의 전망, 채용 트렌드 등을 다룬 직무토크 콘서트, 청년 고용정책 등을 퀴즈로 풀어가는 취업 골든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입사서류 클리닉은 물론,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면접코칭 외에도 가상현실(VR) 체험, 지문스트레스 측정, 걱정인형 만들기, 포토월, 인생네컷, 성격유형검사(MBTI)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가상현실 플랫폼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정책 홍보와 함께 참여기업 홍보로 지역기업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직무 콘서트나 채용설명회 등 행사의 일부를 실시간 현장 중계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다양한 정보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고용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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