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안전 지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1 17:16:07
  • -
  • +
  • 인쇄
장차건설 외 15개소 특별안전점검 및 외국인 안전교육 등
▲ 세종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안전 지도

[뉴스스텝] 세종소방서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16곳을 대상으로 기숙사 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 안전 지도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 지도는 최근 경기 화성 공장 화재로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인명피해를 입으면서 유사한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소방서는 각 사업장의 기숙사 등 거주시설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주방에는 K급 소화기 비치를 권고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화재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하고 대피 훈련 등을 진행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 종사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안전 컨설팅과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026년 4월 17~20일 개최 확정

[뉴스스텝]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026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군부 최초 개최, 최초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도민체육대회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남도체육회는 12월 4일 이사회 서면회의를 통해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양 군(함안·창녕) 지역 축제 일정 등 여러 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번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2025 KBO 코치 아카데미, 고성군에서 실시…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6년도 신입 프로야구 코치 양성을 위한 ‘2025 KBO 코치 아카데미’가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고성군유스호스텔과 고성군야구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사)한국야구협회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프로야구 코치로서 첫발을 내딛는 예비 지도자들에게 리더십 및 기술, 경기 운영 능력, 인성과 자질 함양 등 현장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입

고성군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

[뉴스스텝] 고성향교는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고성 갈천서원 현인 선양 학술토론회’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문화 알아볼까? 놀아볼까?를 진행했다.이날 학술토론회에서는 최석기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와 이영석 가톨릭의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고성 갈천서원에서 배향하는 현인 중 행촌 이암, 도촌 이교, 관포 어득강 선생의 학문과 생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