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노동조합, 이웃돕기 김장 김치 90상자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17: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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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농협노동조합, 이웃돕기 김장 김치 90상자 전달

[뉴스스텝] 울산농협노동조합(위원장 임종경)이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10kg 9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종경 울산농협노동조합 위원장,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농협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해왔다.

울산농협노동조합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연말을 맞아 해당 기부금으로 농협에서 판매하는 국산 김치를 구매해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경 울산농협노동조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을 내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김장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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