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일상 속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7:35:25
  • -
  • +
  • 인쇄
일상 속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수칙 홍보
▲ 청주시, ‘일상 속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전개

[뉴스스텝] 청주시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시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점심시간 소등하기, 1회용품 안 쓰기,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부서별로 탄소중립 시책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가정과 학교, 기업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시민 생활수칙 등을 SNS, 시 홈페이지, 청주시민신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온실 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과 에너지 절약, 1회용품 안 쓰기, 대중교통 이용 등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전개한다.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에너지를 5% 이상 감축하면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너지 탄소중립 포인트, 전자영수증, 텀블러 및 다회용컵 사용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면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녹색생활실천 탄소중립 포인트 등 가입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시민 일상생활 속에 탄소중립 실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생계비, 교육비 등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 밖에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당 생필품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개최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는 지난 1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곽철현 협의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정세연 여성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밖에도 도지사

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뉴스스텝]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여건 악화로 일부 사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