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금타는 금요일] "가수 생명 걸어야?" 임창정 명곡 매치 개막, 트롯 스타들 초고음 끝장 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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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금타는 금요일]

[뉴스스텝] '금타는 금요일' 임창정의 명곡을 건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진다.

7월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0회에는 가수와 배우, 예능인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쳐온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골든 스타로 출격한다. 10인의 트롯 톱스타들은 '소주 한 잔', '그때 또 다시', '결혼해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임창정의 명곡으로 데스매치를 벌인다.

이날 임창정은 오프닝 무대에서 '소주 한 잔'을 선보이며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한다. 변함없는 명품 보이스에 출연진들은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임창정 또한 "TV를 보면서 한번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이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의 노래를 들으러 나왔다"라며 트롯 스타들의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그러나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멤버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임창정의 노래는 높은 음역대와 쉴 틈 없는 호흡으로 악명이 높기 때문. 실제로 임창정조차 "라이브를 했다가는 가수 생명이 잘못될 수도 있다. 목이 가거나, 못해서 소문이 날 수도 있다"라고 말할 정도의 초고난도 곡이 등장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그중 선(善) 손빈아는 임창정의 가요대상 수상곡 '그때 또 다시'를 선곡한다. "어차피 어려울 거면 가요대상을 탄 곡으로 승부를 보겠다"라는 각오로 무대에 오른 손빈아는 자신의 주특기인 트롯 창법을 과감히 덜어내고 감성 발라더로 변신한다.

첫 소절부터 깊은 감성으로 모두를 몰입하게 한 손빈아의 무대에 출연진들은 "발라드도 잘한다", "창법을 아예 바꿨다", "만능 소화꾼"이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트롯이면 트롯, 발라드면 발라드까지 빈틈없이 소화하는 손빈아가 이날 무대를 발판 삼아 상위권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임창정은 '그때 또 다시'와 '결혼해줘'의 연이은 히트로 가요대상을 받았던 당시의 충격적인 일화도 공개한다. 그는 "그때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었다"라며 "노래를 부르는데 관객들이 다 나가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영광의 순간 뒤 임창정이 뜻밖의 상황을 마주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오는 7월 17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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