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오정신동아아파트경로당,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기념 현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7:35:59
  • -
  • +
  • 인쇄
전국 6만 8천여개 경로당 중 선정… 대덕구 최초로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돼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의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26일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의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중앙회는 2023년부터 회계, 회원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등 평가지표 심사를 거쳐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 있는 6만 8천여개의 경로당 중에서 오정동신동아아파트를 포함한 56곳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이번 현판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의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축하했다.

김덕순 오정신동아아파트경로당회장은 “대덕구 최초 전국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분들과 노인지회, 그리고 대덕구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은 2023년 대덕구 자체평가에서도 최우수 모범경로당으로 뽑힌 적이 있다”라며,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이 전국 최고의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산구, 2026년부터 둘째 출생축하금 20만 원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아이부터 출생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완화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존 셋째 아이 이상에만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둘째 아이까지 확대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광산구는 2024년 7월 ‘광산구 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내년

동두천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규모 단지 위주의 기존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노후 소형 단지의 주거복지 사각지

광산구의회, ‘장애인식 개선·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광산구의회가 19일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및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정치다움 기획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법정의무교육인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 강의로 진행된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신명옥 광주 남구장애인복지관 소속 강사가 강의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