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장기요양기관 대상 동절기 안전검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2 17:40:12
  • -
  • +
  • 인쇄
▲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대상 동절기 안전검검 실시

[뉴스스텝] 청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장기요양기관 45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지난 1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은 청주시 소재 450여개소의 장기요양기관 중 노인요양원과 노인주간보호센터 총 266개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겨울철 폭설‧한파 등에 대비한 시설 안전과 자연재해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소방설비 구비‧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전체 장기요양기관은 각 시설장 책임하에 시에서 배포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표본점검기관에 대해서는 시에서 현장점검을 실시 완료했다.

이와 별도로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의 민관전문가를 섭외해 보건복지부와 합동점검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지속해 장기요양기관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