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더 좋은 청주 위해 시민분들의 시정공감대 더욱 높일 것’주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2 17: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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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청

[뉴스스텝] 이범석 청주시장이 “더 좋은 청주 발전을 위해 시민분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반영해 시정공감대를 더욱 높여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오늘부터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가 시작된다”라며, “읍면동에서 건의하고 제기하는 사항에 대해서 소관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시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일을 신속하게 시원하게 해결하는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더욱 높여 더 좋은 청주 발전에 든든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현재 청주시는 88만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 발전 하고 있으며, 커진 규모 만큼이나 시민분들의 요구나 바램사항들도 다원화 되고 있다”라며“이러한 시점에 오늘 시정연구원의 개원은 큰 의미가 있으니 연구원이 씽크탱크로 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는 적극 협의하고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인구통계 분석결과를 보니 우리 시의 평균 연령이 42.6세로 다른 도시에 비해 젊은 도시임을 알수 있다”라며 “이는 청주가 상대적으로 좋은 인프라와 일자리, 장기 발전 가능성 등에 경쟁력이 있기때문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청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는 인프라 등 관련 정책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라 ”고 말했다.

이 시장은“통합시청사 설계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라며 “설계과정에서 부서 배치, 규모, 서비스 시설 등이 효율적으로 배치 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마련하고 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올해 계획하고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은 성과와 시민들로부터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부서 간 협력 강화 △ 워크다이어트 실시 등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많은 곳에서 화재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우리지역도 예외는 될 수 없으니, 화재취약시설 점검 강화는 물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감시 및 예방 홍보, 화재 발생 시 시민 행동요령 등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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